한나라당 씹새들은 왜 뻑하면 찔찔 짤까?

아니나다를까 이 새끼는 언제 눈물 짜나 했더니만 결국 기대를 안 저버리고 또 찔찔 짜면서 시장직 건댄다.

한나라 “오세훈, 자폭성 협박” “총선 어쩌라고…” 분노

얼마전에 한상대인가 뭔가 하는 새끼도 청문회에서 찔찔 짜더니만 인준되자말자 좌파 잡겠다고 설치는데

아서라 씨바야. 좌파들이 얼마나 독종들인지 아냐? 오죽하면 나 얼마전에 좌파 선배하고 연 끊었다.

말이 안 통하는 인간들이다.(이글루 일부 찌질이들은 인정 안 하겠지만 서구 기준으로 봤을 때 나는 우파 근본주의에 가깝다는 사실 ^^)

너처럼 아무 때나 찔찔짜는 인간이 그 독종들 어떻게 할 수나 있을 것 같냐?

그리고 오세훈 이 미친 새끼는 왜 또 찔찔 짜?

니가 울어봐야 뭐 세상 달라지냐?

별 그지같은 한강 걸레상스 사업에 돈 다 꼴아박고는 애들 밥 공짜로 먹이면 나라 망한다고 설레발 떨다가

사람들이 너 개소리 안 들어주니까 삐졌냐?

엉엉, 엄마, 얘네들이 내 진심을 안 믿어줘요, 엉엉엉...

씨발 이런 새끼들이 정치하겠다고 나서는 꼴도 지랄 같고 뽑아주는 새끼들은 더 지랄 같고, 쉴드 쳐준답시고 꼴값떠는 인간들 보면...

에휴... 왜 사냐면 웃지요다 씨바들아.

남자 태어나서 세 번 운다는 소리 못 들어봤냐?

너처럼 심약해서 아무 때나 찔찔 짜는 새끼가 무슨 대권?

아무래도 한나라당 당사 안에 무슨 안병 바이러스 있는 모양이다.

거기만 들어가면 이상한 타이밍에 눈물들 찔찔 짜네?

by udis | 2011/08/22 00:17 | 담벼락에 욕하기 | 트랙백 | 덧글(23)

나 없는 동안 심심했냐, 탱구리들아? ^^

내가 좀 전에 올린 글이 이오공감에 추천되어 있길래 누가 추천했는가 좀 봤더니만

두둥... 백범이네 ^^

한명숙 총재 강연회 관련 이오공감 글도 추천자가 백범이네?

수꼴 탱구리들아, 옛날이 좋았지?

니들 알량한 지식 가지고도 마치 수준 높은 담론에 한 발이라도 끼는 척... 그래봐야 개굴개굴개구리 노래를 한다 수준이지만... 아무튼 댓글도 달고 나름 비분강개하면서 마치 대한민국 사상의 발전에 기여라도 하는 척 ㅋㅋㅋ

요즘 시간이 없는데 이것은 좀 해명하자

니들 옛날에 내가 팔 걸었던 사건 가지고 마치 나를 보냈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

팔 걸기야 애초부터 그 정도 수준으로 가지고 놀아주려고 했고 더 본격적으로 니들 잡으려고 했는데

썅... 블로그질이랑 전혀 상관없이 나에게 실직사태가 발생한 거야... --;

아무리 니들 잡는 게 내 취미생활이라고는 하나... 밥줄이 끊겼는데 니들하고 놀아줄 수는 없잖아. --;

작년 한 해 동안 돌이켜보면 참 고생 많이 했다... --;

올해도 고생을 하긴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새 직장 오너의 눈에 들기 위한 고생이었으니

맨땅에 헤딩하던 작년 상황하고는 다르지.

아무튼 오늘부로 언브레이커블한 신뢰관계를 오너하고 쌓았긴 한데

대신에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만만치가 않다.

앞으로도 니들하고 놀아줄 시간이 많지는 않을 거다.

오늘은 뭐 일 잘 풀린 기념으로 잠깐 놀아준다만 ^^

앞으로도 가끔씩 기분 내키면 들어와서 한번씩 놀아주긴 할 텐데

언제라고 기약은 못하겠다.

다만 하나만 내가 니들한테 귀뜸하자면

앞으로 내가 오프라인에서 쌓는 모든 활동은 전설이 될 테고... ㅋㅋㅋ 믿거나 말거나다만

내 오랜 숙원을 풀기 전에는 나는 눈을 안 감을 것이라는 점...

나의 오랜 숙원은...

한나라당에서 한 자리 해먹었던 인간들은 절대로 발뻗고 임종을 못 맞이하게 할 것이라는 점...

니들같은 인터넷 찌질이들이야 뭐 한 자리 했다고 하긴 뭐하니 이제라도 개과천선하면 봐줄 용의는 있다만

계속 깝치면 니들 삶의 기반이 무너지는 경험을 오 년 안에 반드시 느끼게 해줄테니 그리 알았으면 한다.

내 글에 대해 뭐라고 찌질댈지는 안 봐도 훤하다만

나는 한 번 말하면 반드시 실행에 옮기는 사람이라는 것쯤은 오랜 경험으로 알았으리라 생각한다. ^^

by udis | 2011/08/20 20:52 | 본격 찌질이 사냥터 | 트랙백 | 덧글(75)

초 간단 정리 - 2011년은 대한민국 물갈이 원년

요즘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을 읽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절반 정도밖에 못 읽었지만 드는 생각이 조*기, 에어콘 장 같은 사람들이 설치다보니 결과적으로 예수마저 그저그런 사람으로 판단하는 우를 범하게 되는 것처럼, 아담 스미스 이 사람도 후세의 양아치같은 경제학자(라고 붙여줄 수준이 되는지는 의심이지만)들 때문에 본의 아니게 무지하게 욕먹는구나 이런 생각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쓰기로 하고(언제일지 기약은 확실치 않지만...) 오늘은 한국 경제에 관련된 부분만 적어보겠습니다.

흔히들 아담 스미스는 이기주의가 사회의 원동력이라 주장했고 자유무역을 옹호했다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이것은 그야말로 이명박도 한 때 학생운동했다는 정도의 매우 단편적인 정보에 불과합니다. 아담스미스는 국가의 부는 화폐나 귀금속이 아니라 실제로 국가에서 생산되는 모든 소비재와 생산재의 총합이고 화폐(귀금속)는 그것을 교환하는 도구로 부의 총량을 측정하는 역할은 할 수 있으나 그 자체는 큰 가치가 없다는 주장을 펼칩니다. 이것은 매우 당연한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종종 잊어버립니다. 또한 아담 스미스는 국가의 발전을 위해서 가장 우선적으로 투자해야 할 산업은 농업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는 농업이 발달하면 공업이 뒤따라 발달하고 그러면 상업도 활성화되며 그 결과로 국제무역이 활성화된다고 통찰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국제무역을 우선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산업이 고루 발전한 나라가 국제무역이 활성화되는 것이지 그 반대는 착시현상에 불과하다고 일축해버립니다.

사실 저는 이 대목 읽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문제는 아담 스미스의 후계자라 자칭하는 일군의 돌팔이 경제학자들이 아담 스미스와는 아무 관련도 없는 처방만을 늘어놓다가 생긴 문제라는 깨달음이 들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박정희 정권의 수출 주도형 경제모델에 의해 발전이 시작했다는 것이 통념입니다. 그러나 아담 스미스는 영국이 그 방식을 택한 탓에 발전이 지지부진함에 비해 당시까지 영국의 식민지였던 미국은 농업에 집중 투자해 국가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담 스미스에 의하면 대토지 소유자가 없어서 토지 거래가 활성화되면 농업이 발달하고 관련 산업들이 발전하지만 대토지 소유자들이 토지를 쥐고 있으면 토지 가격이 올라 거래가 둔화되며 비싼 땅 사서 농사 지어봐야 전망이 안 보이니까 사람들은 농업 대신 다른 용도로 토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결국 국가 경제가 침체되는 결과를 낳습니다. 여기서 발전한 것이 헨리 조지의 사상인 듯한데 아직 거기까지는 공부를 안 해서 확언은 못하겠습니다.

아무튼 이것이야말로 한국이 처한 실정이 아닐까요? 별 그지 깽깽이같은 년이 농사도 안 지으면서 '자연을 사랑해서 자연의 일부인 토지를 샀을 뿐'이라는 궤변을 늘어놓는 것이 오늘의 한국이지요. 땅값이 비싸다보니 농사 지어봐야 수지가 안 맞고 농토가 자꾸 공장지대(이거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러브 호텔로 바뀌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부동산 시스템이 너무나 확고해서 해결의 기미가 안 보였다는 데 있습니다만...

하늘이 우리 민족을 버리지 않으셨는지, 두둥, 무려 이명박 대통령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이명박 대통령 미워하면 안 됩니다. 한국 역사를 바로잡은 선각자로 길이길이 기록되실 분입니다. 지금이야 물론 하는 짓이 얄밉고(얄밉기만 하면 다행이지만) 좀 거시기 해도, 먼 훗날 되돌아보면 그때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었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비로소 제 자리를 찾아가게 되었다라는 평가가 내려질 것입니다. 그러니 퇴임 후에 길에서 만나더라도 뒷통수 때려주고 싶은 충동일랑 자제하시고...

지금까지 한국 부자들이 돈 버는 방법은 이러했습니다. 권력자 혹은 개발 공무원과 유착해서 개발 정보를 얻는다. 공표가 되기 전에 미리 그 지역의 땅을 싼 값에 사놓는다. 개발이 본격화되면 큰 차익 얻고 팔아치운다. 하지만 문제는 이 패턴이 반복되다보니 이 좁은 땅덩어리가 캐나다 전체를 사도 될만큼 땅값이 뛰어버렸다는 것이죠. 덕분에 집 없는 사람들 살기는 힘들어졌지만 집 있는 사람도 더 이상 돈 벌기는 힘들고 오히려 자산 가치가 축소되는 지랄맞은 상황이 된 것입니다.

이때 아이디어 많기로 소문난(주로 본인이 소문의 진원지이긴 하지만...) 우리 가카께서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은 강변의 땅을 노린 것입니다. 노고단에서 지리산을 내려다보며 '아직 개발이 덜 됐네' 하실 정도의 감각의 소유자이니 오죽했겠습니까. 강변의 상습침수지역을 미리 사놓는다. 운하 파려다가 반대로 중단하긴 했지만 꼭 운하가 아니더라도 4대강 사업으로 관광지 개발하고 어쩌고 하면 땅값이 치솟는다. 워낙 단가가 싼 지역이니 치솟는 폭도 클 것이다. 아싸라비야 대박났다. 뭐 이런 마인드였지 싶은데...

가카께서 강에 관심이 많다는 것이야 기정 사실이고 당선이 되는지 안 되는지 지켜보던 사람들이 가카 당선과 더불어 대거 4대강 유역의 땅을 사들인 듯합니다. 자료 있던데 찾기 귀찮으니 패스 ^^

주식의 귀재 전모 의원님께서 참여정부 시절 상승한 주식을 이 정부 출범 직후 현금화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 제 생각에 아마도 집권 초반 주가 폭락을 예측했다기보다는(그럴 지능이나 있을는지) 그 현금 가지고 강변 경치 좋은 곳에 땅을 사려한 것은 아니었는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뭐, 아니면 말고요. ^^

아아, 그러나, 여러분들 잘 아시다시피 이 장미빛 시나리오를 망쳐버린 예상 못 한(안 한) 변수가 있었으니, 이름하여 자연의 반란이라고나 할까. 도대체 올해 비는 왜 이리 징그럽게 많이 내리던지, 저조차도 초반에는 아싸 화끈하게 내려라 하다가 나중에는 아썅 제발 좀 그만 내려, 귀찮아 죽겠어 할 정도였지요. 4대강 유역이 어떤 꼴이 됐는지는 뭐 굳이 말 안 해도...

아마도 가카를 믿는 마음이 크면 클수록 4대강 유역에 사놓은 땅 역시 비례해서 넓었겠지요? 이게 그런데 속된 말로 물려버린 겁니다. 환장하지요. 주식 같으면 손절매나 하겠는데 이건 뭐 부동산 시장이 HTS판처럼 참여자가 많기나 합니까? 그냥 꼼짝없이 그 땅 짊어지게 생긴 겁니다.

이러니 가카도 환장하지요. 개발이 정상적으로 진행돼야 땅값이 오르는데... 앵무새도 아니고 광화문 침수되고 우면산 무너져서 서울 시민들 복장터지는 판에 4대강 정비로 홍수피해 줄었다는 말만 계속 할 수밖에 없는 게 다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 독일 무슨 교수가 4대강 공사 확인하러 온 자리에 주민들이(정확히 말하면 토지 소유자들이) 4대강 공사로 홍수 피해 없다는 플래카드 들고 설쳐댄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안전하다고 알려져야 호구들이 나타나서 비싼 값에 땅을 매입할 텐데...

지금 한나라당을 비롯한 기득권들의 양상이 심상치 않습니다. 무슨 곱등이 보일러인가 하는 곳 사장이 무상급식 투표 두고 지랄염병을 떠는 것도 분명 정상적인 패턴은 아니지요. 그렇습니다. 지금 이 인간들 단체로 눈이 뒤집어진 것입니다. 가진 건 땅밖에 없는, 염병할 평생 가야 팔리지 않을... 법정 스님 떠나면서 좋은 선물 하셨습니다. 무소유... 무소유 정신 좋습니다. 지나치게 소유에 집착하면 정신 황폐해집니다. ^0^

이제 철옹성같은 기득권 체제에 결정적 균열이 생겼습니다. 기득권들은 앞으로 나라 망한다고 계속해서 악을 써댈 것입니다. 신경쓰지 마십시오. 지들이 망하는 거지 나라 전체가 망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기득권의 무력화를 통해 비로소 정상적인 국가가 탄생할 수 있는 계기가 생긴 것입니다. 정신 차리고 주위를 살펴보면 이제까지 기득권에 막혔던 숨통이 트이면서 살아갈 구석이 여기저기 보일 것입니다. 저 역시 요즘 그 기회 잡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제 평생에 다시 오지 않을 기회라 생각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 모든 것이 가카께서 논개정신 발휘하신 덕분이니 어찌 칭송을 안 할 수가 있겠습니까. 더구나 우리 가카께서 불도저 같은 분이셨으니 망정이지 행여 사려 깊고 남의 비판 잘 수긍하는 사람이어서 환경 단체들 말 듣고 4대강 개발 안 했더라면 어땠을까... 어휴, 저로서는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가카, 화이팅!!! 만수무강하세요. :-p

by udis | 2011/08/20 17:52 | 담벼락에 욕하기 | 트랙백 | 덧글(13)

시민단체 관련 도시괴담 유포는 이제 그만...

일찍이 마크 트웨인은 그런 말을 했습니다. "거짓말에는 세 종류가 있다.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말을 진지하게 믿으시는 분이 많으신 것 같은데, 물론 숫자 그 자체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숫자를 어떤 식으로 배열하느냐에 따라 착시효과를 일으키게 하는 방법은 무수히 많습니다. 특히 통계자료를 놓고 이런 장난질이 많이 벌어지지요. 어떤 난리가 나도 절대 30%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우리 가카의 지지율을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될 듯 합니다. 자세한 것이 알고 싶으면 이 책을 참조하세요.

새빨간 거짓말, 통계

요즘 안 그래도 괴담이 난무하여 경찰청도 촉각을 바짝 세우고 있는 현실인데 또 하나의 도시괴담이 이글루에 출몰하고 있습니다. 참여연대가 서울 베네치아를 제안했다는 내용의 도시괴담으로 제 맘대로 '시민단체 도시괴담'이라 이름 붙였습니다.

2010년 서울 베네치아를 제안한 참여연대


참여연대가 서울시 수방예산 삭감을 주장했다는 내용의 글입니다. 이 글은 위에서 이야기한 착시효과를 위한 통계 조작 기법 중에 가장 기초적이고 간단한 기법에 의지하여 작성되었고, 따라서 허접하기 이를 데 없는 글이라 하지 않을 수 없으나 이런 글이 이오공감에 올라가 있다는 것이 마음에 걸리네요.

이 글이 사용하고 있는 수법은 '디테일 무시' 기법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번 폭우 뒤에 서울시가 보이고 있는 행태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번 수해가 나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수방예산을 10분의 1로 깎았다는 주장이 나오자 서울시 측에서는 '서울시 수해방지 예산은 2007년 1천794억원에서 2011년 3천436억원으로 5년새 1천642억원이 증가되었으며, 지난해 비해서도 24억원이 증가된 바 있다'라는 주장을 대변인 성명으로 냈습니다.

우선 3436억원을 썼는데 그런 물난리가 났다면 이것은 국정감사 건수입니다. 심각한 정도의 횡령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발생할 수 없는 일입니다. 담당 건설사 대표들 줄소환해야할 문제입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기본적인 문제는 저 통계자료를 믿을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수방 예산 깎았다는 지적이 있자 부랴부랴 한강과 관련된 모든 예산을 급히 모아서 우리도 할만큼 했다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드는 발표입니다. 쉽게 말해 저 합계액은 무슨 아라뱃길이니 세빛둥둥섬이니 하는, 오세훈은 치수사업이라 주장하나 본질적으로 치수와는 관련없는 물장난 예산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는 말입니다. 서울시가 디테일한 세부예산 공개를 안 하는 것에서 그러한 심증은 더욱 확실하게 굳어가는 상황입니다.

마찬가지로 마즈인지 마질인지 하는 친구가 올린 글 역시 디테일을 생략하고 자기 주장만을 펼치는 기초적인(그래서 매우 저열한 수준의) 통계 조작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참여연대가 서울시에 대해 빗물 펌프, 하수관로 확장 예산을 3분의 1로 줄이라 했다는 그 하나만 물고 늘어지고 있습니다. 이 문제제기가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서울시의 빗물 펌프, 하수관로 확장 예산은 모두 합리적이고 낭비의 요소가 없다'라는 전제가 충족되어야 합니다. 아무 데나 무작정 펌프 짓고 하수관로 몽땅 청계천으로 연결하고 이런 식의 사업 예산이라면 아무리 수방예산이라도 축소함이 정상이지요. 따라서 사업의 합리성을 판가름할 수 있는 세부 예산 자료가 확보되어야 이 주장은 정당성을 가집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자료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오직 참여연대가 관련 예산을 줄이라고 주장했다는 사실 뿐입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참여연대가 서울 베네치아를 기획했다라는 결론을 이끌어내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논리학의 초보 수준도 익히지 못한 저열한 논리전개입니다.

그러나 두 번째 자료의 황당함은 첫 번째의 충격을 능가합니다.

한강 저수로 정비를 대부분 삭감하라고 했다는 것이 참여연대 서울 물난리 주모자설의 근거랍시고 들었는데...

이번 수해 중에 한강물이 제방을 넘어서 발생한 수해가 있었습니까?

올림픽 대로 일부가 침수되기는 했지만 물이 제방을 넘은 사례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압니다. 상습 침수구간이었던 풍납동 일대도 하수 처리시설 강화로 인해 거의 피해가 없었다고 합니다.

4대강 사업 추진 단계에서도 환경단체들이 누차 지적했다시피 이미 4대강 본류는 정비가 잘 된 상황이라 굳이 거기에 돈을 들일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한강 저수로 정비 사업에 들어가는 예산은 쓰는 족족 낭비라 할 수 있지요. 아, 한강 주변을 지나는 서울 시민들에게 '서울시는 홍수 예방을 위해 이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정도의 광고 효과를 기대할 수는 있겠네요. 그렇다 치더라도 너무 많은 예산이 책정되었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결론적으로 '참여연대 베네치아 기획설'은 초보 수준의 통계조작으로 인한 도시괴담 유포 시도의 전형적인 사례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일고의 가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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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올 여름부터 4대강 홍수 피해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면 이글루의 쓰레기들을 비롯한 전국의 막장인생들도 아차 하고서는 자신의 사고와 행동에 행동에 대한 반성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그것을 버렸습니다.

by udis | 2011/07/31 08:53 | 본격 찌질이 사냥터 | 트랙백(4) | 덧글(12)

나는 간첩이다!!!

요새 뭐 '나는 가수다'가 떠서 한 번 패러디해봤습니다. 아무려면 금강산 관광도 못가본 제가 간첩이겠습니까만은 ^^

이 기사를 읽으니 나도 한 번 외치고 싶네요. 나는 간첩이다!!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0729230707907&p=yonhap&RIGHT_COMM=R4

이놈의 막장정부가 하다하다 할 짓이 없으니까 이제는 별 개지랄 염병 꼴갑을 다 떠네요. ^^

제가 알기로 간첩, 혹은 요즘 사극 용어로 세작에는 두 부류가 있습니다.

조용히 지내면서 정보만 본국으로 보내는 정보원과, 사회에 암약한 뒤에 지롤 염병 떨면서 사회 혼란을 부추기는 일종의 특전사 간첩...

간첩들 세계에서는 후자의 신분이 노출될 위험이 있으면 전자를 팔기도 합니다.

사회 혼란이 간첩 혹은 세작의 궁극적 목표니까요.

사회 혼란에 대해서는 뭐 구태여 말 안 하렵니다.

우면산...

강남역...

대한민국의 심장부만 노린 테러였습니다.

이 테러를 자행한 수뇌부들이 꼬리가 잡힐 듯하니, 평소 금강산 관광도 못가본 불쌍한 정보원들을 팔아치우는군요.

그런데 옛날에 '간첩 리철진'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우리 정보원 간첩(일용직 간첩)들은 돈이 궁해요. ^^

오죽하면 제가 블로그질을 일년 반 넘게 쉬었겠습니까. ^^

고정간첩 주제에 우리 일용직 간첩을 물고늘어진다면, 우리도 그냥은 못 죽지요. ^^

곰곰히 지난 삼년을 회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진정으로 북한에게 이익을 제공한 집단이 어디였는지... 오늘 보니 김계관이하고 미국관리들하고 짝짜꿍이 장난이 아니던데...

혹시 누가 압니까. 도곡동 뒤져보니 김일성 초상화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올는지도 ^^

정말이지 이 같잖은 새끼들 때문에 비폭력 노선에 긍정을 못하겠다니깐요 ^^

김진숙씨가 됐든 김제동씨가 됐든 간첩이 됐든 막 잡아가세요. 다만, 뒷감당으로 능지처참 정도는 각오하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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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제가 자리를 무척 오래 비웠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대략 60여분의 독자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제 제 경제적 문제는 거의 해결되었기 때문에 앞으로는 보다 재미있는 블로그로 꾸려나갈 생각입니다. 꾸벅...

by udis | 2011/07/30 00:17 | 담벼락에 욕하기 | 트랙백(1) | 핑백(1) | 덧글(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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